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은혜로 용서받고, 은혜로 삽니다 많은 사람이 구원을 '죄의 형벌'을 면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성경은 예수님이 우리를 '죄' 자체에서 구하기 위해 오셨다고 말한다. 죄로 인해 벌을 받는 것보다 죄에 빠지는 것이 훨씬 두려운 일이다. 벌은 우리의 몸과 정신에 고통을 주지만, 악은 우리 안에서 일어나 우리의 영혼을 파멸시킨다. 그래서 악은 보이는 족족 싸워서 물리쳐야 한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이 선인으로서 '악당들'과 싸우는 전쟁이 아니다. 우리 내면의 분노, 절망, 정욕, 탐욕, 교만, 자아에서 구원을 받는 것이다. 구원은 단순히 우리가 내린 잘못된 선택들의 결과에서 건짐받거나 더 나은 상황으로 구조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구원은 변화되는 것이다. 구원의 핵심은 좋은 곳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 더보기 주님이 원하시는 참 평화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이 평화와는 너무나도 어울리지 않는, 정반대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부모와 자녀사이에, 형제 사이에 검을 겨누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왜 하필 그 대상이 가족일까요? 그 이유는 팔이 안으로 굽는 우리의 치우친 사랑이 평화를 망가뜨리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우리의 치우친 사랑을 넘어서서 주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더 넓게 보길 바라셨습니다. 우리에게 참 평화의 길을 알려 주시려고 우리의 왜곡된 사랑에 검을 들이대신 것입니다. 한국에서 탈북자 사역을 할 때 탈북 청년들과 남한의 그리스도인 청년들이 함께 한반도 평화 행진을 벌인 적이 있습니다. 휴전선에서 임진각까지 약 250km 길 사이사이, 전쟁을 기념하는 장소들이 있었습니다. 남한이 승전한 곳은 북한이 패배한 장소였고.. 더보기 사람들이 내뱉은 부정적인 말의 씨앗을, 제 마음에 뿌리지 않겠습니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 잠 16:3 주님은 아흔이 넘은 여인의 몸에 생명의 씨앗을 심으셨고, 굶주린 사자의 입을 막으시고, 거친 바다를 가르시며 풍랑이 이는 물 위를 걷는 분이십니다. 주님, 저는 결혼하기에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아이를 낳기에 너무 늙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 너무 늦지 않았습니다. 결혼하기 가장 좋은 나이이고 아이를 낳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이고,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간임을 믿습니다. 주님, 역사해주시옵소서. 차고 넘치는 주님의 은혜가 오게 해주시옵소서. 저는 기적을 믿습니다. 기적은 일어납니다. 주님, 제 삶에 개입해주시고 기적을 베풀어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오늘도 축복의 자리로 저의 걸음을 인도해주시옵.. 더보기 제가 부족해서 다 망치면 어쩌죠? - 난 너와 함께하고 싶단다. † 말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빌립보서 4:6,7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요한복음 15:5 † 기도 주님. 잘 안될 때,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소서.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지 못함을 기억하고, 서투른 걸음마도 주님 손잡고, 기쁘게 할 수 있는 자원하는 마음을 부어주세요. 이 한걸음을 기도하며, 노력하며, 주님과 기쁘게 걷게 해주세요. 더보기 깨어 있는 신앙생활의 비결 신앙생활은 영업시간과 폐점 시간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만약 영업시간을 무한정 늘리게 되면 우리는 버텨 내지를 못할 것입니다. "묵도로 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그 다음은 찬양, 말씀, 헌금과 기도, 축도 ... . 24시간 동안 줄곧 이 과정을 반복하는 것도 모자라 잠을 자지 않은 채 물리적으로 눈을 뜨고 있어야 한다면 우리는 이틀을 채 깨어 있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계속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집주인이 언제 돌아올지, 저녁에 혹은 밤중에 혹은 새벽닭이 울 때 혹은 아침 무렵에 올지 아무도 모른다는 예화를 사용하십니다. 계속 깨어 있기 위해서는 영업시간과 폐점 시간을 나누어서는 안 됩니다. 신앙생활과 일상생활을 나누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비결은 '관계'입니다. 우리의 .. 더보기 염려에서 해방되는 길 우리가 걱정하고 염려하는 이유를 예수님은 '믿음이 적기 때문'이라고 정확히 진단하십니다. 염려란 단지 부정적인 관점으로 바라본 부정적인 생각입니다. 그렇게 바라보는 태도에서 비롯된 경향성입니다. 믿음은 이 경향성의 회로를 바꾸는 것입니다. 무엇으로 바꿉니까?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는 분의 '말씀'을 따라 내 생각의 회로를 바꿉니다. 무턱대고 믿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로고스에서 출발합니다. 인간 이성의 출발은 '말씀'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회로가 형성되면 문제가 없습니다. 이 회로는 일종의 운영 체제인 OS(Operating System)와도 같습니다. 컴퓨터가 아무리 사양과 성능이 좋아도 윈도우든 맥이든 OS가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모든 지각과 인식과 행동이 OS에서 일어나는데 이 OS.. 더보기 Through me | 나를 통하여 | with Iceland in Europe Through me | 나를 통하여 | with Iceland in Europe | Lyrics & Composing by 이권희 | Onnuri Church Sunday Part 3 Chamber Be exalted Lord here in this place where I am standing now 지금 서 있는 이 곳에서 높임을 받으소서 You're the Master of the Land on which I stand 내가 밟는 땅 주님의 땅이니 The heavens lift up high your Holy name 하늘이 주의 이름 높이 올리며 The oceans sign unto you 넓은 바다가 주를 노래해 All creation worship at Your feet 모든 만물 주를 경배해.. 더보기 전체를 보는 눈 우리에게는 전체를 보는 눈이 필요하다. 그런 시각이 없으면 사소한 일을 재난으로 해석한다. 권리를 잃은 것을 지독한 박해로 해석하고, 반대를 미움으로 해석한다. 왜 두 살배기는 5분의 기다림을 영원처럼 느끼는 것일까? 왜 부모는 자녀의 야구 시합을 보러와서 심판의 오심에 세상이 끝날 것처럼 고함을 지르는 것일까? 모두 전체를 보는 시각이 부족해서다. 두 살배기는 시간을 이해하지 못한다. 부모는 아들의 인생 전체에서 그 야구 경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작은지를 깨닫지 못한다. 그러나 전체를 보는 눈을 얻으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사도 바울이 수많은 박해를 어떤 식으로 받아들였는지를 보라. 볼수록 놀랍다. 반복된 채찍질과 매질, 암살 시도, 투옥, 난파, 도망자의 삶을 견뎌야 했던 사내. 그러나 그는 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