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옆에는 아무도 없어 (with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모든 여행자들의 로망, 예술과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만나는 브런치입니다. Brunch to meet in Paris, the city of art and romance, the dream of all travelers. 나는 혼자야, 그래서 외로워. 당신이 혼자라는 말, 그래서 외롭다는 말.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사람은 절대로 혼자일 수 없어요. 생각과 함께 지내니까요. 혼자 있다고 해서 무조건 외로운 게 아니에요. 혼자 있는 그 자체보다 그때 찾아오는 생각이 더 중요해요. ‘내 옆에는 아무도 없어. 나는 평생 그랬어. 벗어날 수 없어.‘ 한번 찾아온 생각은 떠날 생각을 하지 않고 마음을 짓밟거든요. 수도꼭지를 잠그듯 생각을 틀어막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말처럼 쉽지 않아요. 나라고 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