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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젊은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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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의 파리로 불리우는 캐나다의 문화수도,

아름다운 도시 몬트리올에서 만나는 브런치입니다.

 

It is brunch, the cultural capital of Canada,

called Paris of North America, in Montreal, a beautiful city.

 

 

 

 

 

나는 회복 속도가 제일 빠른 환자였다.

 

 

 

 

 

 

같은 병실 환자들은 ‘젊은 사람이 죽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다들 0기에서 2기 사이의 환자들이고,

 

 

 

 

 

종양의 크기도 2센티미터 내외였는데

 

 

 

 

 

나는 9.5센티미터까지 자란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주로 암을 발견한 계기와 각종 검사,

 

 

 

 

 

앞으로 받을 치료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 환자가 내게 물었다.

 

 

 

 

 

 

“수술 전에 받은 MRI 검사가 너무 힘들었죠?”

 

 

 

 

 

 

“아니요, 저는 잘 잤어요.”

 

 

 

 

 

“어떻게 잘 수가 있어요?”

 

 

 

 

 

“예수님이 주인이시잖아요.”

 

 

 

 

 

“아, 네….”

 

 

 

 

 

그는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나처럼 증상이 심각한 사람은

 

 

 

 

 

우리 병실뿐 아니라 다른 병실 어디에도 없었다.

 

 

 

 

 

그들은 죽음의 문턱까지 간 내가

 

 

 

 

 

자신들과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수술 전 환자 중 한 사람이 내게 다가와 말했다.

 

 

 

 

 

“절망하지 말고 하나님을 붙드세요.”

 

 

 

 

 

나는 ‘기회는 이때다’ 싶어서 바로 대답했다.

 

 

 

 

 

“하나님이 살려주셨는데 어떻게 절망할 수 있겠어요?

 

 

 

 

 

회개한 순간부터 저는 살았고,

 

 

 

 

 

예수님이 제 주인이 되셨어요.”

 

 

 

 

 

그러자 그가 멈칫하며 태도를 바꾸었다.

 

 

 

 

 

“그래도 젊은 사람이 신앙에 너무 깊게 빠지지는 말아요.”

 

 

 

 

이어지는 이야기는

아래 영상을 확인하세요 ~~

 

 

[브런치TV 4K] 북미의 파리로 불리우는 캐나다의 문화수도 몬트리올에서 만나는 브런치 - 그래도 젊은 사람이 ...

 

[Brunch TV 4K] Brunch, the cultural capital of Canada called Paris of North America, meets in Montreal.

 

 

 

-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 (by 천정은) 중에서

 

- I belong to the Lord. (by Cheon Jung Eun)

 

 

 

 



[음악]

 

1.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Vn. 김지원, Pf. 이학재)

 

2. 오 신실하신 주

(Ob. 강수희, Vn. 김지원, Pf. 이학재)

 

3. 주 내게 오셔서

(FKCC Ensemble)

 

 

 

 

 

[Music]

 

1. Far Away In The Depths of My Spirit Tonight

 

2. Hymn of the Faithfulness

 

3. Come Close to Me, My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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